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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강남 결별 공세에 '유이 이야기' 결국 말문 열었다 어떤 내용이길래? '라스 사청률 급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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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강남 결별 공세에 '유이 이야기' 결국 말문 열었다 어떤 내용이길래? '라스 사청률 급상승 견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8.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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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스폐셜 MC 강남과 유이의 결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청률 상승을 끌어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6.7%, 2부 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2부 기준)한 수치다.

이번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상승 1등 공신은 역시 스폐셜 MC로 출연한 강남 때문이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기존 MC들은 집요하게 강남과 유이의 열애설을 거론했고 결국, 강남은 결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강남이 유이와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더욱더 의미심장한 것은 라디오스타가 방송된 날 유이의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 방송됐다는 점이다. '맨홀'을 통해 유이를 확인했던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남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상승은 강남의 열애설을 건드리려고 일부러 스폐셜MC 자리를 내준 '라디오스타' 제작의 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열애에 관한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대답한 강남의 성격 역시 '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의 1등 공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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