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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야다 전인혁 근황은? 왜 플라워 기타리스트를 했을까 뛰어난 가창력 불구 '복면가왕 4강 오르며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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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야다 전인혁 근황은? 왜 플라워 기타리스트를 했을까 뛰어난 가창력 불구 '복면가왕 4강 오르며 저력 과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8.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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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플라밍고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야다 전인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2라운드 대결 상대인 퀴리부인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0년대 후반 최고의 록밴드 보컬이었던 만큼 우승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13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2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플라밍고가 퀴리부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플라밍고는 부활의 '희야'를 소화했다. 1라운드보다 더욱더 안정되고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고음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교했다.

'복면가왕'에서 플라밍고가 2라운드에서도 록밴드 야다 보컬 전인혁과 일치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현재 플라밍고는 야다의 보컬 전인혁으로 추정되고 있다. 야다는 1980년생 친구들이 모여 만든 록 밴드로 '이미 슬픈 사랑', '슬픈 기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이중 전인혁은 완벽한 가창력과 높은 고음 창출 능력으로 여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약 플라밍고가 전인혁이 확실하다면 옥주현으로 추정되는 영희를 위협할 수 있는 진정한 노래고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전인혁 추정 플라밍고는 최근 '복면가왕'이 90년대 스타일의 음악고수들보다는 알앤비 스타일에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는 가수들이 대거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을 뛰어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90연대 최고의 스타였던 야다의 보컬 전인혁이 '복면가왕'을 차지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전인혁의 근황은 야다 해체 이후 그룹 플라워의 리카리스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전인혁 밴드를 결성해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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