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떠오르는 어쿠스틱 팝 밴드 오추프로젝트가 단독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23일 롤링홀은 "오추프로젝트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에펠탑 효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오추프로젝트는 톡톡 튀는 가사와 귀를 홀리는 감성 사운드로 인디신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지난 2일에 발매한 오추프로젝트의 정규 2집 앨범 '에펠탑 효과'의 타이틀곡 '에펠탑 효과'는 발매 후 음원사이트, K인디차트 등 각종 인디 차트 순위에 들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에펠탑 효과'는 처음엔 호감이 없었지만, 자꾸 보게 되면 점차 호감으로 변한다는 심리효과 '에펠탑 효과 (Eiffel Tower effect)'에서 그 제목을 가져온 것 왔다.

26일 개최하는 2집 발매 기념 공연 '에펠탑 효과'에서는 타이틀 곡 '에펠탑 효과'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인 '나도 사랑 하고 싶어요', 수록곡인 'Fly Away', '너만 있으면 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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