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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바람 바람 바람' 첫날 관객수 11만명, 노출·높은 수위 통했다… 정신병원 실화 '곤지암'·트레이서, 건담 캐릭터 등장 '레디 플레이어원'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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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바람 바람 바람' 첫날 관객수 11만명, 노출·높은 수위 통했다… 정신병원 실화 '곤지암'·트레이서, 건담 캐릭터 등장 '레디 플레이어원' 꺾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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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높은 흥행스코어를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첫날 관객수는 9만 명으로 기록됐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외도를 소재로 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바람 바람 바람'의 노출 수위 역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신하균, 이성민, 송지효, 이엘이 출연하는 '바람 바람 바람'은 어른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로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사진 = 영화 '바람 바람 바람' 포스터]

 

영화 '곤지암'은 '바람 바람 바람'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곤지암'은 공포 후기가 화제를 모으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모티브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의 괴담과 실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원'은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건담', 영화 '샤이닝'의 패러디 등 다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롱런도 돋보인다. 개봉 1달 여가 되어가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새롭게 개봉한 영화 '덕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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