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최대성 기자] 신설 프로그램 '아우라'의 진행을 맡은 도경완, 오언종 아나운서가 황초아 PD와 함께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본관서 열린 2015 대개편-KBS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했다.
전날 결혼식을 올리고 이날 행사 후 신혼여행을 떠나야 하는 오언종 아나운서는 시종일관 피곤함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새신랑은 항상 피곤한 법! 새신랑 오언종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 보았다.
'신설 프로그램의 대박을 바라며! 파이팅!'
DJ 오언종 : '오늘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비행기 시간을 놓칠까봐 초조하네요~'
DJ 오언종 : '행사가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비행기 놓치겠네~ㅠㅠ'
DJ 오언종 : '아이구~졸려라~'
DJ 유지원 : '오언종씨는 먼저 보내드려야 하겠네요~'
DJ 오언종 : '헤헷! 여보야 기다려~ 얼른 갈께~'
행사 중에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오언종 아나운서의 행복한 신혼여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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