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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김종호 金1, 銀2 '3관왕 아깝다' [양궁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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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김종호 金1, 銀2 '3관왕 아깝다' [양궁 월드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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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종호(현대제철)가 양궁 월드컵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3관왕은 아쉽게 무산됐다.

김종호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페데리코 파그노니(이탈리아)를 147-14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 개인전 우승은 2015년 터키 안탈리아 2차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단체전과 혼성전에선 준우승에 그쳐 금메달 싹쓸이는 이루지 못했다.

최용희, 김태윤(이상 현대제철)과 팀을 꾸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선 미국에 235-236, 최보민(청주시청)과 짝을 이룬 혼성전 결승에선 덴마크에 155-156으로 석패했다.

소채원(현대모비스)은 컴파운드 여자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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