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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2TV 생생정보', 줄서서 먹는 3천원대 소고기 국밥&4천원대 차돌박이 초저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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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2TV 생생정보', 줄서서 먹는 3천원대 소고기 국밥&4천원대 차돌박이 초저가 식당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14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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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TV 생생정보'가 소고기 국밥과 차돌박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리얼가(격의)왕' 코너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소고기 음식점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3천원 대에 맛볼 수 있는 소고기 국밥과 4천원대 차돌박이, 소갈빗살을 소개했다.

 

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 KBS 2TV '2TV 생생정보' 화면 캡처]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음식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재료로 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점심 한정 메뉴로 매일 반찬의 종류를 바꾸는 정성을 보였다. 손님들은 "이 가격으로 다른 곳에선 밥을 법을 수 없다"며 저렴한 가격을 칭찬했다.

'리얼가(격의)왕 코너의 나레이션을 맡은 개그맨 김주철은 "소고기 국밥이 진짜 3,900원이에요?"라며 직접 현장 검증을 가겠다고 말했다.  

 

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 KBS 2TV '2TV 생생정보' 화면 캡처]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의 사장 차희철 씨는 "많이 남기는 것보다 많이 판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차희철 씨는 소고기국밥의 맛을 내기 위해 무와 고기를 먼저 끓여 무 맛을 먼저 우려냈다. 이후 콩나물과 파 등 야채를 넣어 깊은 맛을 냈다.

1인분에 4,900원에 불과한 차돌박이와 소갈빗살은 상은 한가득 채운 반찬과 함께 등장해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계산을 하고 나서는 손님은 "7명이 와서 19인분을 먹어도 10만원이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2TV 생생정보' 제작진이 초저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차희철 씨는 "거래처의 배려로 고기를 저렴하게 들여올 수 있다"며 "셀프바와 가족 경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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