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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선수단 사기 진작…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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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선수단 사기 진작…격려금 전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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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이 격려금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총 1044명 중 본부임원을 제외한 993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1인 당 2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22일 열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금 전달식.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국제 종합경기 대회에서 전 모든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급한 건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격려금 지급은 메달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독려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카르타와 팔렘방 두 곳에서 동시에 격려금이 전달됐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각 층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비치하고 라면과 즉석밥 등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종목별로 선수촌 인근 한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단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한국 선수단의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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