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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수미네 반찬' 서울 불고기·묵은지고등어조림·계란장조림, 레시피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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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수미네 반찬' 서울 불고기·묵은지고등어조림·계란장조림, 레시피 비결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3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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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돋는 서울불고기와 묵은지고등어조림, 계란장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는 본인만의 재치 있는 계량법으로 따라 하기 쉽게 레시피를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간장게장의 뒤를 잇는 밥도둑 반찬 서울불고기, 묵은지고등어조림, 계란장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서울불고기 레시피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먼저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는 소고기 등심과 간장 소스가 어우러진 서울불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김수미는 본격적인 서울불고기 요리에 앞서 배를 체에 걸러 즙을 만들었다.

이후 김수미는 양조간장 100ml에 배즙, 마늘 1 큰술, 설탕 3 작은술, 다진 생강 2.5 큰술, 고추장 1.5 큰술, 고춧가루 2 국자, 매실액 1 큰술을 섞어 만든 양념장에 소고기 등심 900g와 양파 1개를 넣고 20분간 재웠다.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재워 둔 고기와 국물이 자박자박할 정도로 물을 넣은 뒤 끓이고, 미리 불려 놓은 당면과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등을 넣어주면 김수미표 서울불고기가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에서 두 번째 반찬으로는 계란장조림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계란장조림을 위해 “흑란과 황금알을 사용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수미는 물 600ml와 간장, 멸치 15마리, 마늘 한 주먹, 계란을 넣고 조려준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설탕 3작은술을 추가로 넣고 계속 끓인다.

다소 간단한 레시피지만 계란 잡내가 적다는 특징을 지닌 흑란과 황금알을 사용한 김수미표 계란장조림 레시피는 보는 이들에게 ‘꿀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는 ‘수미네 반찬’에서 묵은지고등어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팬에 물과 김치를 넣은 뒤 내장을 제거한 고등어의 꼬리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비스듬하게 칼집을 내준다.

이후 팬 속에서 끓고 있던 김치가 익을 때 쯤 쌀뜨물을 넣고 고등어를 올린다. 굵게 썬 양파, 고추, 대파, 양파 한 큰술, 생강 한 큰술, 굵은 고춧가루 두 큰술, 매실액 한 큰술, 맛술 한 큰술, 양조간장 세 큰술, 쌀뜨물로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과 갖은 채소를 추가로 더해 중간불로 끓이면 김수미표 묵은지고등어조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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