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현장메모Q] 골든차일드 최보민, 잘 키운 막내 한 명! 아홉 멤버 안 부럽다?
상태바
[현장메모Q] 골든차일드 최보민, 잘 키운 막내 한 명! 아홉 멤버 안 부럽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2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음악방송 1위 한다면? 골든차일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사 직원, 스태프들과 축하의 의미로 소고기를 먹고 싶어요”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많은 아이돌 그룹 중 어딜 가나 항상 주목받는 멤버가 있다. 바로 ‘막내’다. 막내는 특유의 귀여움과 애교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해당 아이돌 그룹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골든차일드의 막내 또한 마찬가지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인 골든차일드의 막내 최보민은 앳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드는 것도 모자라 남다른 말솜씨로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심장도 저격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하면서 쉴 틈 없이 바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도 다소 지칠 법하다.

하지만 팀을 대표하는 리더를 넘어 골든차일드에서 ‘막내 of 막내’ 수식어를 보유한 최보민은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입담을 선보였다.

최보민은 “골든차일드를 사랑해주는 회사 직원분들,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는 스태프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어요”라며 팬사랑에 이은 스태프 사랑을 드러냈다.

예상지 못한 답변에 다른 멤버들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최보민의 말에 동의하듯 금세 환호성을 내질렀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또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최보민은 “다 같이 고생한 결과다. 1위를 한만큼 축하 의미에서 모두 모여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면서 “이왕이면 소고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위와 소고기는 중요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팀을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막내가 그들의 마음을 헤아렸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골든차일드 내에서 ‘실세막내’로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최보민이 조만간 소고기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