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진지희(15)가 중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11일 서울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진지희가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졸업식을 위해 짬을 내 학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촬영 일정 때문에 학교에 자주 나오지 못했지만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다. 3학년 생활이 정말 행복했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아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불의 여신 정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고령화가족'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채율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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