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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SR, 창업주 기일 맞아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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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SR, 창업주 기일 맞아 3억 기부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7.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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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삼양식품이 창업주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 6주기를 맞아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했다.  

삼양식품은 "7월 한달 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소비자가 기준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며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제품 7900박스를 전국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오른쪽)가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특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 삼양라면 600박스를 비롯한 제품 1000박스를 지원했다. 진종기 대표이사가 지난 8일 박일호 밀양시장을 만나 물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측은 “사회공헌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뜻을 기리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CSR에 적극적이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라면과 스낵 7000박스를,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제품 3900박스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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