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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부기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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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부기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를?!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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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한 예능 출연을 계기로 과거 옥주현의 성형 고백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2011년 9월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핑클 소속사 사장이 성악도였던 옥주현에게 걸 그룹 데뷔를 제안했다고 전해 흥미를 더했다.

당시 핑클 소속사 사장은 “누가 널 가수 시켜주겠냐. 하지만 걸 그룹 시켜주겠다”고 말한 뒤 “데뷔 전에 쌍꺼풀 수술을 해주겠다. 여자가 살 빼고 쌍꺼풀 수술만 해도 엄청 달라진다”고 옥주현을 꼬드겼다.

 

 

▲ 핑클 데뷔 당시를 회상하고 있는 옥주현.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처>

옥주현은 “1집 때는 부기가 완전히 안 빠진 상태에서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옥주현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최근 핑클 멤버들이 함께 모여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3년 만에 만났다. 연락은 다 하고 지냈는데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던데?”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옥주현은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갈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당시 방송에서 옥주현은 요가사업 실패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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