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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제부터?' 로메로, 두산 기살리는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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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제부터?' 로메로, 두산 기살리는 솔로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28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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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두산의 첫 득점

[잠실=스포츠Q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데이빈슨 로메로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팀의 첫 득점을 알리는 대포였다.

로메로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21일 SK전에서 홈런을 친 뒤 일주일 만에 터진 시즌 8호포.

두산이 0-6으로 뒤진 4회말 타석에 선 로메로는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송은범의 5구를 타격,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05m)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득점 찬스를 놓치며 침체에 빠졌던 두산의 분위기가 올라왔다.

▲ [잠실=스포츠Q 이상민 기자] 로메로가 28일 KBO리그 한화전에서 4회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선발 장원준이 부진한 가운데 로메로의 홈런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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