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엑소M 中 언론 통해 "크리스 사태, 신의 저버린 행동"
상태바
엑소M 中 언론 통해 "크리스 사태, 신의 저버린 행동"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18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예림기자] 엑소M의 멤버들이 크리스(본명 우이판)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중국의 한 매체는 엑소M 멤버들이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이후에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멤버 첸은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 모두 힘들어하고 상처를 받았다. 오랜 꿈이었던 콘서트를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 크리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프로필 캡처]

타오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월드투어를 앞두고 어느 누구와 상의도 없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신의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레이는 "엑소 멤버들은 회사와 아무런 문제없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이런 일을 겪게 돼 너무 당혹스럽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11명의 멤버들은 단합해서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루한은 "우리 11명의 생각은 모두 같으며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것이다. 더 이상의 악의적인 여론 몰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pres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