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가수 휘성이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휘성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군 제대 뒤 2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의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신곡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석권, 발매 첫 주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위 인증샷을 게재한 휘성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얼떨떨하다"며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나잇 앤 데이'는 일렉트로닉 기타에 록 사운드와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어우러진 트렌디한 R&B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한층 짙은 색채가 느껴지는 휘성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휘성은 오는 25일 신보 발매 기념 싸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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