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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단체, 1차 월드컵 메달권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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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단체, 1차 월드컵 메달권 진입 실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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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7위-여자 6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동의대), 오상욱(대전대)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15~2016 국제펜싱연맹(FIE) 1차 월드컵 사브르 남자부 단체전 8강에서 루마니아에 42-45로 패했다. 순위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41-45로 진 한국은 7,8위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45-28으로 누르고 7위에 올랐다.

김지연(익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 서지연(한국체대), 윤지수(안산시청)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1차 월드컵 여자부 사브르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39-45로 졌다. 순위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45-33으로 잡은 뒤 프랑스에 36-45로 6위를 차지했다.

전날 개인전에서는 서지연이 은메달을 따냈다. 남자부는 아무도 입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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