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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월남 당시 돈 훔쳐간 오지은과 마주칠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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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월남 당시 돈 훔쳐간 오지은과 마주칠까?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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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임지연이 월남 당시 자신의 돈을 훔쳐 도망간 오지은과의 사건을 언급한다. 과연 남한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게 될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9회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박신애(오지은 분)의 과거가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연 가족과 오지은이 함께 월남할 당시 있었던 사건이 밝혀진다. 과거 오지은은 임지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도망친 적이 있다. 임지연이 “우리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그 돈 가방, 그 언니가 훔쳐가 버렸습니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또한 임지연은 이장고(손호준 분)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술에 취한 임지연은 비틀비틀 길을 걸으며 손호준에게 “내가 지금 취한 걸로 보입니까? 이깟 소주 몇 잔에 항복할 김미풍이 아니란 말입니다”라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다. 이 장면을 본 이남이(김희정 분)는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이외에도 오지은은 조희동(한주완 분)이 부잣집 아들인 것을 알고 술집에서 그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또한 김덕천(변희봉 분)은 누군가를 만나 “그게 다 사실이가, 참말이야?”라고 물으며 미소를 지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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