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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잘먹겠습니다' 박소현 효과? 시청률 3%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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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잘먹겠습니다' 박소현 효과? 시청률 3% 눈앞에 뒀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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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잘먹겠습니다'가 박소현, 박수홍 등 재치있는 게스트들에게 힘입어 시청률 3%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잘먹겠습니다'는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에 비해 1.4%P나 상승한 수치다.

'잘먹겠습니다'에서 남다른 아이돌 사랑을 보여준 박소현 [사진 = JTBC '잘먹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잘먹겠습니다'의 시청률 상승 이유는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분석된다. 이번 '잘먹겠습니다'에는 박수홍, 오마이걸 지호, 박소현 등 쟁쟁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박소현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평소 '아이돌 팬'을 자청하는 박소현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의 컴백일에는 스케줄을 비워놓는다"라며 아이돌 광팬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소현의 '아이돌 덕력'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박소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지호의 생년월일을 맞추며 패널들 뿐만 아니라 지호까지 놀라게 했다. 박소현은 지호의 생일 뿐만 아니라 같은 그룹인 멤버 비니의 생일까지 맞추며 '아이돌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박수홍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박소현씨라면 저는 감사하다"라며 의미심장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잘 먹겠습니다'는 게스트들의 인생메뉴와 토크가 어우러진 식개념 '음식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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