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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알파걸로 변신, '하숙집 딸들'은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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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알파걸로 변신, '하숙집 딸들'은 잊으세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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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숙집 딸들'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장신영이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장신영은 지난 2015년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연기 활동이 뜸한 상태였다. 그런 그가 '하숙집 딸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데 이어 '자체발광 오피스'로 남다른 연기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장신영 [사진 =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신영이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맡은 역할은 '하숙집 딸들'에서 보여준 털털한 매력과는 다른 캐릭터다. 장신영은 알파걸 조석경 역을 맡으며 현실에 치이는 직장 여성들의 고뇌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신영이 맡게 된 캐릭터 조석경은 유리천장을 뚫겠다는 의욕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주인공 호원(고아성 분)을 복잡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선배 캐릭터를 보여준다. 직장에서의 경쟁에 지친 여성들의 모습을 장신영이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신영은 최근 '하숙집 딸들'로 주목받고 있지만 오랜 연기 공백기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그런 장신영이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얼마나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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