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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학 하승리·양화대교 이정용, 개학·반포대교에 각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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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학 하승리·양화대교 이정용, 개학·반포대교에 각각 패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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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개학 하승리와 양화대교 이정용이 패배했다. 개강과 반포대교가 승리한 가운데 마틸다 해나로 추정되는 가왕 클림트와 대결할 사람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양화대교와 반포대교의 대결이 펼쳐졌다.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 두 사람의 실력에 판정단의 시선이 쏠렸다. 이날 승리한 건 반포대교였다. 가면을 벗고 등장한 건 '중년의 비'로 불리는 양화대교 이정용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개학 하승리와 양화대교 이정용이 패배했다. 개강과 반포대교가 승리한 가운데 마틸다 해나로 추정되는 가왕 클림트와 대결할 사람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정용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다음 대결에서는 개강과 개학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개학이 개강에게 패배해 정체를 드러냈다.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른 건 아역 출신 배우 하승리였다.

앞서 카이는 "개학은 힘빼고 부르는 노래에 익숙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느껴진다"고 추측해 시선을 끌었다. 카이는 "많은 걸 내려놓고 노래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며 개학 하승리의 실력을 인정했다.

앞서 96대 가왕에는 마틸다 해나로 추정되는 가왕 클림트가 그대로 왕좌를 유지했다. 가수 김용진이 ‘복면가왕’의 플레이가이로 대결을 펼쳤지만 이승환의 '심장병'을 선곡한 클림트를 꺾진 못했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지난 201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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