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월화드라마 '러블리호러블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박시후와 송지효가 함께한 월화드라마 '러블리호러블리'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사생결단 로맨스'와 격차를 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4.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오을순(송지효 분)를 위해 모든 운명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다는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이성중(이기광 분)과 송지효의 인연이 밝혀지면서 '러블리 호러블리' 속 러브라인은 더욱 촘촘해졌다.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 구간을 탈출했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영 중인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시청률 반등과 함께 4%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한 '러블리 호러블리'가 앞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6.2%를 깰 수 있을 것인지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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