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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화랑' 10%대 시청률 가능할까… 꾸준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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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화랑' 10%대 시청률 가능할까… 꾸준한 시청률 상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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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랑'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눈길이 쏠리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화랑'(20부작)는 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회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 아로(박서준 분)는 선우(박서준 분)가 진짜 선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2TV '화랑'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박서준이 진짜 오라버니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꺼내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박서준은 진짜 선우인 막문(이광수 분)을 죽인 자가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를 더욱 키우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화랑들은 '칼군무' 연습을 하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서준은 뻣뻣한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화랑'의 시청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화랑'의 시청률이 언제쯤 시청률 10%대 진입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26.7%, MBC '불야성'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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