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성남FC가 공세를 퍼붓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무승부로 1위는 지켰다.
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프로축구 2부) 22라운드 홈경기를 0-0으로 마쳤다.
가장 먼저 승점 40(11승 7무 4패) 고지를 밟은 성남은 선두를 수성했다. 2위 아산 무궁화는 11승 6무 4패(승점 39)로 2위다.
서울 이랜드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동혁, 최치원의 연속골로 부천FC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랜드는 7승 5무 9패(승점 26)로 7위, 부천은 9승 3무 10패(승점 30)로 5위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대전 시티즌과 광주FC는 정영총(광주)의 ‘장군’, 뚜르스노프(대전)의 ‘멍군’으로 1-1로 비겼다.
대전은 6승 5무 10패(승점 23)로 8위, 광주는 8승 8무 6패(승점 32)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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