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도지원이 박세영의 진실에 근접해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2일 오후 방송될 MBC '내 딸 금사월' 29회 예고 영상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이 내부 감사를 시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만후는 보금 그룹이 유물을 사들였다는 오해를 풀고 싶어 하지만 아들 강찬빈(윤현민 분)이 이 일에 관여 돼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분노한다.
또한 한지혜(도지원 분)는 오민호(박상원 분)이 숨겨 둔 오혜상(박세영 분)의 유전자 검사지를 보고 두 사람이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오열한다. 도지원은 박세영의 녹음기를 틀어 보려 하지만 뒤늦게 도착한 그에 의해 저지 될 위기에 처하며 앞으로 박세영의 앞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외에도 금사월(백진희 분)은 기억이 점점 돌아오는 듯한 이홍도(송하윤 분)와 함께 손창민의 집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뒤늦게 송하윤을 발견한 손창민에 의해 평화가 깨지고 집안이 난장판이 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MBC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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