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결혼계약'에서 유이가 이서진의 계약결혼 제안을 거절했다. 이서진의 직설적이고 예의 없는 행동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가 한지훈(이서진 분)의 결혼계약 요구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간 경변으로 죽음의 위기에 몰린 어머니 때문에 급하게 유이를 찾아 나섰다.
간신히 유이를 찾은 이서진은 "저번에 내 이야기는 몰래 들어서 알 테니 긴말 하지 않겠다. 나와 계약 결혼을 해서 간을 달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유이는 "나도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제안을 망설였다. 마음이 급한 이서진은 "당신 막장 인생 그런 식으로 사니까 당연한 결과"라며 "당신의 막장 인생을 이번 기회로 바꿀 수 있는데 뭘 걱정하느냐"며 소리쳤다.
화가 난 유이는 "난 그런 제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서진의 부탁을 거절했다. 결국, 이서진은 냉정하고 인정 없는 성격에 유이와 결혼계약 직전에 실패를 맛보게 됐다.
그러나 앞으로 유이와 이서진은 결혼계약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