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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 유이와 결혼결심 굳혀 "은성아, 아빠라고 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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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 유이와 결혼결심 굳혀 "은성아, 아빠라고 해볼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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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결혼계약'에서 이서진이 임원회의에서 장기매매 의혹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고, 유이와 결혼결심을 굳혔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극본 정유경·연출 김진민)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강혜수(유이 분)가 아버지 한성국 회장(김용건 분)의 협박에 결국 장기매매에 대한 모든 책임을 뒤집어쓴 사실을 알고, 임원회의에 난입해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사실을 고백한다.

장기매매에 대해 모두 밝히고 회사를 그만 둔 이서진은 유이와 차은성(신린아 분)을 찾아와 다정하게 셋이 데이트를 하며 유이와 결혼할 결심을 굳힌다.

▲ MBC '결혼계약' [사진 =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캡처]

이서진은 유이에게 "이혼서류 심사기간 끝났을 때 법원 안 가면 자동으로 취소되는 거 알지?"라며 법적으로 아직 부부이고, 앞으로도 이혼할 생각이 없다며 아예 같이 살림을 합치고 살자고 말한다.

이어 이서진은 유이에게 "본부장님이나 저기요라고 부르면 이상하니 여보나 당신, 아니 그냥 오빠라고 불러라"라고 말하며, 신린아에게도 "은성아, 아빠라고 해볼래?"라고 말했고, 신린아는 망설이다가 이서진에게 드디어 "아빠"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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