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최순실 게이트'로 연일 혼란스러운 시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 5차 촛불집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치러질 이번 촛불집회에는 전국에서 약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주최측은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19일 촛불집회에는 다수의 스타들이 촛불집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다양한 사안에 대해 소신있는 의견을 드러냈던 유아인은 한 사람의 시민으로 촛불집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바른 생활 청년'이라고 불리는 김동완도 12일과 19일, 2주 연속으로 촛불집회에 참여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촛불 집회에 다수의 스타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 11월 26일 촛불 집회에는 더 많은 스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정치적인 발언을 꺼려왔던 스타들이 '최순실 게이트' 이후 우려스러운 시국에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번 촛불 집회에는 어떤 새로운 '촛불스타'가 등장할까? 문화제와 다양한 풍자로 새로운 시위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번 촛불집회에 어떤 스타들이 참여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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