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중화권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우효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작년 추자현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우효광 씨와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SBS '동상이몽2' 시작 전에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두 사람의 국내 작품 출연이나 광고 촬영 등 국내 활동을 BH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게 됐다."고 구체적인 계약 시기 등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추자현은 지난 2015년 9월 중화권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추자현은 "우효광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2002년 제2회 청춘지성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연예계 활동 전에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데뷔 이후 '워적공부여우', '아시태양', '낭연북평', '건당위업'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우효광은 작곡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칭을 얻는 등 주목 받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