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28 09:04 (금)
[TV풍향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고난과 함께 시청률 소폭 하락... 5%대 재진입
상태바
[TV풍향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고난과 함께 시청률 소폭 하락... 5%대 재진입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05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손예진과 정해인 앞에 놓인 수많은 난관들로 시련을 예고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시청률이 연속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은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장소연 [사진=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과 정해인 두 사람의 연애를 반대하는 주변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손예진 분)와의 교제를 허락받으려는 서준희(정해인 분)는 윤진아의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에게 모진 대우를 받는다. 갑자기 집에 들이닥쳐 뺨을 맞는 모욕을 치렀음에도 정해인은 여전한 순애보를 보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손예진은 길해연에게 소리를 지르며 대항했다.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는 딸의 모습에 길해연은 분개하며 선자리를 만든다. 엄마의 등살을 이기지 못한 손예진은 가족 사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선자리에 나섰다가 이 사실을 목격한 정해인의 누나 서경선(장소연 분)을 만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9회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6%대 시청률을 기록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10회 5.8%에 이어 시청률 연속하락 통해 5%대 시청률로 회귀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분위기 전환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