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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에 "입술도 예쁘네" 심쿵 발언... 이마 흉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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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에 "입술도 예쁘네" 심쿵 발언... 이마 흉터는 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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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송지효에게 지금껏 선보인 티격태격한 모습과 달리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와 송지효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연출 강민경 지병현)에서는 송지효(오을순 역)와 박시후(유필립 역)가 실제 연인 못지않은 남다른 호흡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시후는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을 변신시켜주면서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박시후 [사진=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에서 박시후의 태도가 180도 변했다. 앞서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는 매번 송지효를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꾸짖기 일쑤였다.

하지만 오늘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는 송지효의 진심을 알아차린 듯 송지효가 현재 집필 중인 ‘귀, 신의 사랑’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박시후는 그동안 거추장스럽게 앞머리를 내리고 다닌 송지효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며 눈부신 호흡을 자랑했다.

송지효를 향해 “입술도 예쁜데 왜 여태 가리도 다녔냐”며 심쿵 발언을 한 박시후는 드라마를 집필할 때 “내 집에 들어와서 내가 보는데서 쓰라”는 조건도 내걸어 앞으로 두 사람의 동거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머리를 잘라주다가 박시후는 송지효 이마에 화상 자국을 발견했고, 송지효는 황급히 가리며 극의 긴장감을 부여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회 색다른 ‘호러’ 감성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송지효 이마에 흉터부터 앞으로 박시후와 한 지붕 아래 살게 될 송지효가 어떤 새로운 전개로 즐거움을 안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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