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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예비 신부, 47살 예비 신랑과 '불륜 오해'… "속상할 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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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예비 신부, 47살 예비 신랑과 '불륜 오해'… "속상할 때 많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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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안녕하세요'에는 2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예비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예비 신랑과의 많은 나이 차이로 인한 주변의 시선이 고민인 예비 신부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예비 신부는 "저는 스물 여섯, 예비 신랑은 마흔 일곱이다"라고 말하며 실생활에서 오해 받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녹화 현장에 등장한 예비 신부는 불륜으로 오해받고, 예비 신랑과의 관계를 오해 받아 상대와 싸움을 할 때도 있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은 평소에 죄인처럼 생각해서 그런지 잘 안 나서려고 한다"며 "안쓰럽다"고 말하며 예비 신랑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 KBS 2TV '안녕하세요'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26살 예비신부는 예비 신랑을 "진우 아빠"라고 불르며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은 "당연히 속상 할 때가 많다"며 예식을 준비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꺼냈고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죄의식을 느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해다.

이날 두 사람은 평소 길거리를 걸어 갈 때의 모습과 스킨십을 재연하며 눈길을 끌었고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와의 커플룩을 자랑하며 짱구 춤을 추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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