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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박해진 이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합류… 악역 전문 초절정 톱스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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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박해진 이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합류… 악역 전문 초절정 톱스타 역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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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박해진에 이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에 합류한다.

5일 오전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HNS HQ)는 “박성웅이 ‘맨투맨’에 한류스타 여운광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운광 캐릭터는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초절정 톱스타 배우로, 스턴트맨 출신 액션 배우에서 우연한 기회에 대륙을 넘나드는 초특급 한류스타가 돼 국민적인 사랑을 받지만 남모를 치명적인 사연이 숨겨져 있는 인물이다.

이에 박성웅은 극중 경호원으로 위장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지극정성 경호를 받으며 예민하고 까탈을 부리는 톱배우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 박성웅,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캐스팅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여운광’은 김원석 작가가 ‘김설우’에 이어 공을 들인 캐릭터로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이창민 PD와도 남다른 인연이 있는 박성웅과 다시금 의기투합해 기쁘게 생각한다. 그가 만들어 낼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전했다.

영화 ‘넘버3’로 데뷔해 MBC ‘태왕사신기’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박성웅은 KBS ’제빵왕 김탁구’, tvN ‘신분을 숨겨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영화 ‘신세계’, ‘무서운 이야기2’, ‘찌라시: 위험한 소문’, ‘역린’, ‘살인의뢰’, ‘무뢰한’, ‘오피스’, ‘검사외전’, ‘해어화’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맨vs맨이 아닌 맨x맨을 의미하는 ‘맨투맨’(연출 이창민·극본 김원석·제작 드라마하우스)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맨투맨’은 오는 10월초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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