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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소환·대북특사단 소재, 시청률 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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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소환·대북특사단 소재, 시청률 도약 가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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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썰전'의 시청률의 정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의 검찰출석, 대북특사단이라는 이슈가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JTBC '썰전'은 4.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썰전'은 꾸준히 채널A '도시어부'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

 

'썰전' 유시민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지난 주 JTBC '썰전'에서는 대북특사파견과 관련된 이슈가 중심을 차지했다.  유시민은 김정은 면담 시나리오를 예상 적중 시키며 '돗자리 장인' 다운 실력을 뽐냈다. 다음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이 도마에 오르며 시청률 상승 역시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그러나 '썰전'은 최근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 투' 이슈등 다양한 시사 이슈에도 불구하고 '썰전'은 과거와 같은 명성을 찾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동일한 방송사의 '뉴스룸'이 최근 다시 화제의 중심에 오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썰전'은 전원책 변호사의 패널 하차 이후 고정시청층이 떠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매주 시사이슈를 정리하며 사랑받아왔던 '썰전'을 시작으로 채널A '외부자들', SBS '블랙하우스' 같은 시사 정치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썰전'은 정치 예능의 시작을 처음 알린 프로그램이다. '썰전'이 과거의 영광을 회복할 수 있을까? 하락세인 '썰전'의 시청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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