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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영구뉴스, 1위 '한혜진-기성용 득녀', 2위 '탕웨이 서울 나들이' 등 1위부터 8위까지 순위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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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영구뉴스, 1위 '한혜진-기성용 득녀', 2위 '탕웨이 서울 나들이' 등 1위부터 8위까지 순위 공개(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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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번 주 화제가 된 연예소식을 모아 전달한 가운데,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득녀 소식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영구뉴스’에서는 한 주간 대중의 눈과 귀를 솔깃하게 만든 이슈만을 엄선해 조영구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한밤의 TV연예' 영구뉴스 5위~8위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빛 스캔들 소식으로 영구뉴스를 시작했다. 영구뉴스에서 선정한 이번 주 화제의 연예소식 8위는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 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헬스장 데이트 목격담에 이어 커플 목걸이와 소속사 차 안 데이트 목격담으로 최근 3번째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 절대 친구 사이가 아니다. 목걸이는 우연의 일치”라며 열애사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7위는 탤런트 김혜선의 열애 소식이었다. 일반인과 교제 중인 김혜선에 대해 김혜선 소속사 측은 “만나는 거 맞고, 1년 가까이 됐다. 당장 결혼을 계획하거나 당장 결혼날짜를 잡는 건 전혀 아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혜선 소속사 측은 “호남형에 본인 사업 열심히 하는 사업가다”라며 김혜선의 열애 상대에 대해 밝혔다.

6위는 34살의 여배우 이소연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식이었다. 이소연은 최근 2살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순수한 면이 있는 남자분이다. 내가 없는 부분을 장점으로 많이 갖고 있다”고 말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6개월의 짧은 교제기간에도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라고 전한 이소연의 결혼식 부케는 박정아가 받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영구뉴스 5위로는 주짓수 삼매경인 스타로 빅뱅의 승리가 꼽혔다. 주짓수는 관절꺾기나 조르기를 이용해 상대를 제압해야하는 무술이다. 승리의 체육관동료는 인터뷰를 통해 “승리가 스파링을 20판에서 그 이상도 하는걸 보고 놀랐다”고 말했고, 곧 정식대회까지 앞두고 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 SBS '한밤의 TV연예' 영구뉴스 1위~4위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4위로는 걸스데이 남자멤버 영입설이 올랐다. 사건은 혜리가 드라마 촬영으로 행사 스케줄에 참여를 하지 못한 날, 걸스데이의 춤을 신나게 따라 춘 남자 팬이 무대로 올라오면서 남자 멤버 영입설이라는 재미난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전현무의 부름으로 무대에 올라오게 된 이 남성팬은 걸스데이의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너무나도 완벽한 무대를 꾸며줬다”며 남성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유라는 “손동작이 살아 있다. 혜리의 빈자리를 그렇게 꽉 채워줄지 몰랐다”고 말했다.

3위는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소식이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거듭된 이혼설과 재결합설로 쇼윈도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들은 이혼설이 날 때면 공식석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그러나 최근 비욘세의 동생이 제이지의 불륜설에 화가 나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에게 발길질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불화설이 났다하면 임신설을 터트렸지만, 아기는 나오지 않고 다시 이혼설만 나돌았다. 그 이유는 1조원이라는 이혼 소송액 때문이었다.

2위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의 서울 나들이 소식이었다. 대륙의 여신 탕웨이는 결혼 1년차 새댁으로, 한 서울의 행사장에서 춤추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탕웨이는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것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연극관람을 하고 이혜원과 이연희를 만나는 등 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망의 1위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득녀소식이었다. 한혜진은 지난 결혼식 인터뷰에서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기성용은 젖병 세리모니를 통해 대중들에게 아이 소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저녁 결혼 2년 만에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며, 이번 주 가장 뜨거웠던 연예소식 1위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날방송에서는 류필립과 미나의 열애설, 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 추자현과 중국 배우 위쇼우광의 열애, 나훈아 2차 이혼 조정 소식 등을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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