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26 08:39 (수)
'화정' 박준규, 고명대신 자리에 올라 이민호 위협 "김재원에게 못 가"
상태바
'화정' 박준규, 고명대신 자리에 올라 이민호 위협 "김재원에게 못 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21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정'의 박준규가 고명대신 자리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화정'의 인조(김재원 분)는 쓰러지기 직전 김류(박준규 분)를 찾았다. 인조는 김류를 고명대신으로 명해 봉림대군(이민호 분)과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위협했다. 박준규는 왕의 침소로 향하는 이민호를 막아서고 "내가 고명대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MBC '화정'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박준규가 고명대신의 자리에 오르게 된 후 이민호의 자리가 위협을 받게되자 이연희 등은 다음 왕좌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어했다. 그러나 김재원이 남긴 교지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명대신(顧命大臣)은 국왕의 임종시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을 일컫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