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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이국주 좌충우돌 장보기, 신혼부부 신고식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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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이국주 좌충우돌 장보기, 신혼부부 신고식 치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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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슬리피가 신혼집 근처 시장에서 신혼부부다운 장보기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와 슬리피가 근처 재래시장에 방문, 생선가게부터 방앗간까지 들리며 시장투어에 나섰다. 슬리피는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국주 덕분에 처음으로 장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결혼했어요' 슬리피 이국주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국주는 생선가게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오징어를 사고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는 등 저녁식사를 위한 장보기를 꼼꼼하게 해냈다. 이후 이국주와 슬리피는 찹쌀도넛가게에서 함께 도넛을 사먹는 등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 장보기에 나섰다.

슬리피는 방앗간에서 떡을 만들기 위해 쌀 포대를 끌고 가는 동안 남다른 '병약미'를 발휘, 이국주의 웃음알 자아냈다. 이국주는 남편 앞에서 평소와는 다른 '조신한 먹방'으로 새색시다운 수줍은 면모를 뽐내며 설레는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시장 구석구석을 탐방, 마지막 목적지인 방앗간을 방문했다. 슬리피는 쌀 40kg을 방앗간 안에 들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쳐 시장 상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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