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이 연우진과 애절한 모습을 그렸지만, 시청률이 하락해 수목극 시청률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이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과 이역(연우진 분), 이융(이동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재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으며 박민영과 연우진의 간절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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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동건으로 인해 세 사람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7일이 왕비’에서 이동건은 이역을 맡아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폭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로 인해 연우진과 이동건의 대립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현재 ‘7일의 왕비’에서는 박민영, 연우진 그리고 이동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7일의 왕비'는 세 사람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의 왕비’는 가장 짧은 시간 왕비의 자리에 있었던 단경왕후 신씨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앞으로 ‘7일의 왕비’가 하락한 시청률을 다시 올리고 수목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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