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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 체조 김한솔·사이클 나아름 2관왕 도전-여자축구 홍콩전-남자배구 네팔전-남자 카바디 金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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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 체조 김한솔·사이클 나아름 2관왕 도전-여자축구 홍콩전-남자배구 네팔전-남자 카바디 金 겨냥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8.2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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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7일 차 일정이 시작된다. 전날 금메달 5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16개(은 20, 동 27)로 3위에 올라 있는 한국이 2위 일본(금 25)을 바짝 추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MBC는 24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중계를 이어간다. 유일하게 오전에 중계를 편성했다. KBS와 SBS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뉴스특보 등을 편성했다.

MBC는 이후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다시 8시 55분부터 10시까지 중계를 펼친다. SBS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5시부터 8시까지, 다시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중계 일정을 편성했다.

 

▲ 체조 김한솔이 24일 오후 6시부터 도마에서 대회 2관왕 도전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KBS는 이날 유독 중계 편성 시간이 짧다. 2TV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1TV를 통해 오후 7시 35분에서 8시 24분까지만 중계를 실시한다.

오전엔 양궁 리커브 종목이 진행된다. 전날 한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탈락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강채영(경희대)도 준겨승에서 져 이날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수영 종목도 오전엔 예선이 진행된다. 여자 400m 개인혼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서영(경북도청)이 주목을 끈다. 이날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수영 종목에서 개인 혼영 200m에 나선다.

오전 11시부터는 사이클 경기도 펼쳐진다. 개인 도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던 나아름(상주시청)이 도로 독주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선다.

구기종목도 관심을 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후 8시부터 홍콩을 상대로 8강전에 나선다. 남자배구는 오후 6시 30분부터 네팔과 D조 예선을 치른다.

전날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렸던 김한솔(서울특별시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도마 종목에서 2관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의 술래잡기’라고 불리는 카바디도 금빛 사냥에 나선다. 이장군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오후 8시부터 남자 카바디 결승을 치른다. 종주국 인도를 꺾고 올라온 이란과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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